아휴,, 처음 만나서 우리 앞으로 뭐 해볼까? 하고 하나하나 계획 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덕분에 몇 년동안 놓았던 리코더도 다시 꺼내 불어보고, 항상 재잘재잘 얼마나 활기가 넘치는지, 게다가 세 자매라 멘티네 집은 늘 시끌시끌 했다. 피곤하거나 지칠 때 수업하러 가면, 그 피로를 잊을 정도로 즐거웠던 시간. 어느 날은 춤까지 어찌나 열심히 춰주는지 엄마미소가 절로 나왔다.
한 달에 한 번 가던 문화체험 학습도 6월 스케이트장, 7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2' 관람, 8월 키즈카페,남포동. 9월 스케이트장, 10월 연극 '사춘기메들리' 관람, 11월 케이크 만들기, 12월 동물원 견학까지.
어린이들이라 이제 못 가는게 더 미안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그래도 곧 더 좋은 멘토링 선생님을 만나서 공부도, 추억도 많이많이 쌓길!
유화야. 4학년 때는 휴대폰 게임 줄이고, 공부에 흥미를 좀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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