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 상은 못 탔지만 대만족 !

2016. 7. 13 제출

 

 

 

 

광고 관련한 경험이 부족한 것 같아서 올 7월은 되든 안되든 공모전에 바치기로 했다.

그 중에 하나가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DCA 광고대상과 함께 3대 광고 공모전에 속하는

이것이지

 

 

 

 

 

별에서 영화를 보다

당신이 매긴 별점을 분석하여

취향에 꼭 맞는 영화를 보여드립니다.

 

 

 

 

 

왓챠플레이의 주요 기능인 취향 분석 서비스를 광고화 했다.

여기서 별이라 함은 영화 평점 매기는데 자주 사용되는 도구인 별점. 왓챠플레이의 자매 격이라 할 수 있는

왓챠도 이용자들이 별점을 매기고 평을 남기는 공간.

 

별, 행성 위에서 영화를 보는 이미지.

단 한 사람을 위한, 개인을 위한 영화관 느낌을 추구

왓챠플레이 로고를 스크린으로 활용

의자와 장미꽃은 일러스트로 그림. 손재주와는 거리가 멀어서 의자 그리는거 진짜 힘들었다...

그러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부족한 것이 뭐였을까

1. 너무 간단명료했다. 아마도 이를 시리즈화 했으면, 좀 더 가능성이 높아졌지 않았을까

 

 

그 외의 이유는 모르겠는데, 나는 만족하는 작품이니까 괜찮다. 힘들 때 더 힘들게 애쓰자.

정도의 교훈. 적당히 힘들고 빼지 말고, 미친듯이 힘든데 더 힘들게 하자.